본문 바로가기

먹어볼까 호♥영

비발디파크 근처 맛집 - Harley & Ant

또뇽 갑니다!
비이바알디이퐈아아앍크!!!

아침 일찍 슝슝 비발디파크로 향했어용 ;)
하지만 참새가 방앗간 못지나친다고...
휴게소 먹방 한 번 찍어줘야 하잖아요? ㅋㅋㅋ
근데 휴게소가 안 보영 ㅠ
알고보니 하남 IC 타고 고속도로가 아닌 국도로 간 것 하핳

이러다 맘마 못 먹고 스키 강행군을 하게 되나...
비발디파크가 보이는 지점에 도달하여 전의를 상실할 때 쯤
또뇽은 발견하였도다. 돈.까.쓰 집을♥️♥️♥️

사실 또 그냥 허겁지겁 들어가느라 음식점 이름 제대로 못 봄
휴우ㅋㅋㅋ
근데 실제로 간판이 잘 보이지는 않고, '왕돈까스' 단어만
엄청 크게 보여요..

음식점은 뭔가 오두막 같은 느낌이었어용
앤띠쿠햏 >,<


막 이렇게 난로도 있고요!​


한 쪽 벽면은 다양한 오카리나가 가득 채우고 있어요.​



뭔가 아기자기하게 볼거리도 있고 있고 아늑하니 좋더라고용

째뜬 가게의 대표 음식을 먹어봐야겠죠?
돈까스를 시켰어요.


에피타이저로 고소하고 따뜻한 스프가 나와주셨고요.​


이어 메인 디쉬 등장!

와... 맛있습니다.... ♥️
무려 무한 리필이었지만, 양이 많아서
그저 주신 돈까스를 다 먹는 게 최선이었어요...휴우 ㅋㅋ

돈까쓰를 썰면 고기와 튀김옷이 쉽게 분리되는 게,
시중에 파는 돈까스 튀김 가루를 사용하지 않고
직접 만드는 것 같았고요.

뭐로 하신지는 모르겠지만 튀김옷이 어찌나 고소하고 맛있던지
다이어트 때문에 웬만하면 떼내고 먹었을 것을
되려 더 주워먹었답니다... 크킄 >,<

그럼 이제 또뇽 별점 들어갑니다.
​​별 다섯 개 만점에 별 5개!!!

네, 저는 양도 맛도 모두 만족스러웠구요.
제공되는 찬(김치, 피클 등)과 어우러져
건강한 돈까스를 먹는 느낌까지 받았어요.
심지어 무한 리필이기 때문에 양에 대한 걱정도 없을 듯요.
(물론 한 사람만 시켜서 리필은 앙대영 허헣)

또 맘마를 먹게되면 포스팅을 해보는 것으로 하고
또뇽은 이만 비발디파크 스키장으로 가보겠습니당!
앙뇽!!!! ;)